매해 겨울이 거듭될수록 이상기후로 인해 추운 날이 많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겨울만 되면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계량기가 파손되면 필수 생활요소인 수도공급이 단절되니 그 불편이야 말로 다 할수 없는데요.
오늘은 매서운 한파와 함께 찾아온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법을 4단계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 외부온도가 0 ~ -5℃ 사이일 경우로 수도계량기 보호함을 에어캡(뽁뽁이) 또는 폐의류 등으로 채워
외기를 차단하고,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보온재 등으로 감싸 찬공기로 부터 보호해 주세요.
2단계 : 외부온도가 -5 ~ -10℃ 사이일 경우에는 수도계량기나 외부 노출부위의 보온상태를 재점검해 주세요..
3단계 : 외부온도가 -10 ~ -15℃ 사이에서는 장기간 집을 비울 떄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세면대, 싱크대
또는 욕조 등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물이 흐르도록 틀어주세요.
4단계 : 3단계 이하로 외부온도가 내려갈때는 장기간은 물론 일시 외출 또는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물이 흐르도록 틀어주세요.
수도계량기 보호함 보온 방법은 그림으로 쉽게 설명드릴께요^^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바로 부으시는 것보다 따듯한 물수건으로 먼저 감싸놓고 잠시
시간을 두신 후 50도가 넘지 않은 물을 부어서 녹여줘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50도가 넘는 뜨거운 물은 계량기가
고장날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십시오.
또하나, 혹시나 수도계량기가 한파로 파손되었을때는 “국번없이 120″으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한번더 내 주위를 살펴보는 관심으로 사전 예방하셔서 갑자기 단수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일이 없는 겨울철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