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유용하게 사용 후 그 용도 또는 기능이 다해 폐기물로 버려버리는 쓰레기. 쓰레기도 잘! 버리면 재활용 가능하다는거
잘 알고 계시죠^^ 오늘은 두차례에 나눠서 현명한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재활용 쓰레기(페트병, 플라스틱, 캔, 종이, 비닐, 스티로폼, 유리병)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 쓰레기로
나뉩니다. 일반 쓰레기는 다시 불에 타는 일반 쓰레기와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쓰레기인 깨진(유리, 타일, 형광등, 도자기, 화분, 사기그릇),
집 수리, 이사 시 배출되는 소량의 폐기물(돌, 시멘트, 흙), 고양이 배변 모래로 분류되죠.
서울의 한 지자체 공무원은 “재활용품이라고 수거해가서 살펴보면 쓰레기가 80%다. 재분류하고 세척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알고 보면 그게 다 세금이다.”라고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렇듯 분리수거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 참 안타까운데요.
재활용품으로의 사용 비중이 커져야 버리는 쓰레기가 줄어들고 환경문제가 줄어드니까요. 여러분들은 올바른 분리수거하고 계시나요?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게 바로 분리수거입니다.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이야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제 1탄~
*종이류(내용물 비워서 깨끗이 하고, 테이프, 상표 등 붙어있는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종이팩(우유팩 등): 내용물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하여 따로 배출
신문지: 물기가 있으면 건조한 후 반듯 하게 편 후 배출
노트, 달력: 비닐 코팅 제거, 스프링 제거 후 배출
포장상자(과자상자, 과일상자 등): 비닐 코팅, 상자에 붙어있는 테이프, 철판 등 제거한 후 압축시켜 배출
이물질 제거 안될 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기
*금속 캔류, 고철류(내용물 비워서 깨끗이. 테이프, 상표 등 붙어있는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철 캔, 알루미늄 캔: 내용물 비운 후 물로 헹군 후 압착 후 배출 플라스틱 뚜껑 등 분리 후 제거
기타 캔
-(알루미늄 뚜껑, 쿠킹 포일): 깨끗이 헹군 후 배출 이물질 제거 불가 시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
-(부탄 가스, 살충제 용기): 반드시 구멍을 뚫어 남은 가스 배출
-(알약 포장재): 플라스틱ㆍ알루미늄 포장재 분리배출. 불가 시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
고철류
공구류, 철사, 못, 전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등 고철류: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분리배출
우산: 비닐, 천을 우산대와 분리한 후 배출
[제 2탄에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