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 이제는 30℃가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여름이 정말 더워졌죠. 매년 무더운 여름 냉방기 사용빈도가 증가하면서
냉방병,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무조건 시원하게!가 정답은 아니듯 여름철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쾌적하게 여름철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실내온도를 조절하고 몇 가지 주의사항으로 전기요금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 전기세도 절약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쉽게 높아집니다. 그래서 선풍기나 에어컨 등 제품을 이용하여 실내온도를
조절해야하는데 이 때 체온조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적온도 18℃ 정도가 좋으며 15~20℃ 사이로 조절하면 돼요.
그리고 여름철, 장마철에는 특히 습도조절이 중요하죠! 습도의 경우 40~70% 정도면 충분히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5℃일 때 70%, 18~20℃는 60%, 21~23℃는 50%, 24℃이상 일 때 40%가 적당합니다.
사람이 느끼는 온도 감각은 겨울에 느끼는 추위보다 여름에 더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같은 온도라도 봄에는 가을보다
더 두껍게 입기때문에 최적온도는 겨울에는 낮아지고 여름은 높아지게 되는거죠! 그래서 여름철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는 경우
냉방병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가벼운 감기 증세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감기,몸살,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 조절하는 방법
– 햇볕이 뜨거운 낮시간에는 햇빛을 차단해주는 커튼을 이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불필요한 전기는 끄기! 전등부터 불필요한 전기는 실내온도를 높이기 때문!
– 배란다나 옥상, 집앞 찬물 뿌릭! 집안의 열기를 빼앗아 온도가 내려갑니다.
– 옷을 다 벗는 것보다 얇은 옷! 오히려 다 벗는 것이 몸 속 체온이 더 올라간다는 사실!
– 창문에 선풍기? 선풍기를 창밖으로 틀면 집안 더운 공기는 보내고 시원한 공기는 집안으로!
– 충분한 수분공급! 시원한 물한잔, 수분이 많은 과일섭취. 수박은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창문에 에어캡? 겨울에만 뽁뽁이? 여름에 뽁뽁이는 실내온도가 2도이상 내려간다는 사실!
#에어컨활용법
–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에어컨 필터를 깨끗이 청소했는지 확인한는 것만으로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기가 끼면 냉방기능을 떨어뜨리고 전력소모가 크기때문이예요. 그리고 에어컨 근처에 발열체 등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처음에는 바람세기를 강하게 하고 목표온도에 빨리 도달시킨 후 점차 온도를 올려주세요. 이후 26℃로 설정!
그리고 에어컨을 가동 후에는 적어도 5분정도 환기를 하여 에어컨으로부터 배출된 곰팡이가 집안의 외부로 나가도록 해주세요.
– 에어컨 사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전력소비가 낮은 제습기로 습도를 잡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