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가을맞이 비가 오늘 아침에는 빗방울이 얇아질 생각을 안하고 점점 더 굵어지는 것 같아요.
가을비가 운치가 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불청객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중 하나인 옷장 습기에 대해
오늘은 이야기 하겠습니다.
비오는 날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 굉장히 꿉꿉하고 습하시죠.
평소에도 옷장안은 다른 실내보다도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습기가 높은 곳 중에 하나인데 비가 오는날에는
더 심해지죠.
옷장 습기관리 중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제습제를 넉넉히 넣어두는 것입니다.
꾸준한 관리(주기적 교체)도 잊으시면 않되겠죠^^
비가 오는 날이 아니여도 날씨가 습하다 싶으면 옷장안에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차단해주시는 것도 센스!
또한 집에서 외출을 하지 않고 집안에 누가 있는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옷장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문은 매일은 아니여도 주기적으로 열어두는 시간을 둬서 옷장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주시면 효과적입니다.
옷장 습기 관리,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