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앤사, 중대재해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 실시

집앤사, 중대재해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 실시

▲ 집앤사 방배동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공주택의 혁신 브랜드 집앤사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4월 26일, 방배동 현장에서 공사 팀장과 전 현장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중대재해’란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다수의 부상자가 동시에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번 모의 훈련에서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중 추락 사고 발생 시 근로자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 신고 및 사후 처리 등의 과정을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모의훈련을 실시한 김성수 건설서비스파트장은 “건설 현장 사망사고 중 대부분은 추락사이다. 이러한 산업현장의 재해는 대부분이 인재라고 볼 수 있는데, 평소 시설관리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인명을 보호하고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명건설의 경우 직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매뉴얼과 동영상 자료를 제작 배포하는 등 다양한 안전 혁신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작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건설은 소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업체로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안전 경영 모델을 표준화시키고 현장에 적용했다. 안전 관리 기본이론, 안전 관리 운영 실태 분석, 안전 경영 목표 설정과 조직구성, 중대재해 발생 시 비상연락망체계, 안전관리기준 및 지침, 안전교육·점검·평가, 포상·징계, 추진일정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실제적인 내용으로 작성, 배포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첨부파일] 중대재해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 현장 영상